여름을 맞이해 대전 중구가 묵은 먼지를 털어내느라 분주하다.
구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동주민센터 15곳의 냉난방기 264대를 청소한다.
냉난방기 청소 이후 구민과 직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산동에 살고있는 오진숙님은“주민센터를 방문할 경우마다 에어컨 관리를 무슨 수로 하는지 궁금했는데 이번에 세밀하게 청소하는 형태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며, “호흡기가 약한 노약자가 생각 놓고 방문할 수 있어 좋다”고 이야기 했다.
우선적으로 중구는 경로당 대청소도 마쳤다. 지난 달 13일부터 6월 4일까지 청소가 필요한 경로당 10곳을 찾아가 쓰레기 8.1톤을 수거했었다. 청소에는 동주민센터 차량 60대, 사원 등 청소 인력 58명이 투입됐다. 쓰레기 압축 차량이 5회 왕복해 어르신들이 옮장비엔 평택사무실청소 무게가 나가는 폐가구 59개, 폐가전 2개를 치웠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봄을 맞이해 동주민센터와 경로당 청사의 묵은 먼지를 청결하게 청소했다”며, “깨끗한 배경 보시면서 마음에 방치된 먼지도 함께 털어내시고 곧 활짝 피어날 봄꽃을, 즐거운 마음으로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